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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재료비 천원,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by 요요팡팡 2023. 12. 10.

 

 

맘에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없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재료비는 집에 있는거 빼고

스폰지 폼폼 천원 주고 샀어요.

솜은 햄스터 주려고 작년에 산 천연 면 솜인데 햄스터가 안써요.

나무 그림 본을 그려 오렸습니다.

 

2겹으로 자른 후 솜 들어갈 구멍 빼고 꿰매 줍니다.

꿰맬때 매달을 끈도 같이 꿰매 줘야 합니다.

 

바느질을 끝내고 솜을 넣어 줍니다.

나무 뾰족한 부분에 솜을 넣는것이 제일 어려웠어요.

천연솜이 미끄러워서 집어 넣은 후 자꾸 빠져 나왔어요.

 

솜 넣기 전에 폼폼을 바느질로 꿰매 줬어요.

폼폼색을 파스텔 톤으로 하고 싶은데 이 사이즈는 파스텔 톤이 없었어요.

솜을 다 넣은 후 마무리로 나무 기둥을 꿰매서 붙여 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led등과 생나무가지 리스 만들기 입니다.

3개의 작은 나무가지를 케이블 타이로 둥글게 만들기 위해 묶었습니다.

생화 녹색 테이프가 집에 있어서 케이블 타이 위를 감아서 

케이블 타이를 감췄습니다.

 

빵 끈으로 led 줄 꼬마등과 나무가지를 묶고 걸수 있는 고리를 만들었어요.

원래 led등이 하나 하나 따로 불이 들어오는게 보여 예쁜데

사진은 그냥 불빛이 뭉쳐 보이네요.

나머지 소품

초 등잔(작년), 집모양등(4년전), 실제 봉투속에 감자가 담긴 바구니(올여름)

모두 구입 시기는 다르지만 다이소에서 샀어요.

특히 저 사기로 된 집모양 등은 지금 안나오는데 플라스틱이 아니어서 맘에 들어요.